[“나 요나”, “나요 나”]

“나요나“라는 곡은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쓰게 된 찬양이다. 중의적인 표현으로

내가 요나라는 뜻도 되고 나라는 뜻도 되는 것이다. 내가 가장 많이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찬양하는 줄 알고 있었던 사람이 자기가 가장 요나같고 유다 같고 마치

아간처럼 도둑질을 했으며 불순종을 한 탕자와 같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후

우리의 모든 인생은 결국 완성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뒤돌아 보면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상태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때문에 처음에는 멋 모르고 열심히 하고 이만하면 주님의 일을 잘 감당했다는

마음이 들수가 있지만 후일에 그런 자신의 모든 과거를 돌아보면 실수도 많았고

누군가에게 상처도 주기도 했으며 삐뚤어진 마음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했을때도

많았다 라는 것을 경험할 때가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참 많을 것이다.

나요나 라는 고백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이 돌아갔던 원망의 화살과

지적을 거두고 나를 주목함으로써 겸손과 사랑 두가지를 완성할 수가 있는

정말 아름다운 비밀을 깨닫게 될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 부족한 사람...

이름만큼 아름답지 못한 주향기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서

부족하지만 여전히 주님의 일을 감당하면서..

“그 다음... 누가 갈 거냐?“

물어 보시면...

“나요..나!!” 라고 대답 할수 있는 그날까지..END.

[Credit]

Producer 주향기

Arrange 주향기

Vocal 주향기

Piano 주향기

Mixing JL Studio 최원재

Mastering JL Studio 최원재

Design 주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