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부유한 삶을 원하는 세상 사람들 가운데서

우리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따라 좁은 길로 가고 있다.

예수님을 믿기에 부유한 삶을 버리기도 하고

고난을 받기도 한다.

이런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을 받는다.

이것이 좁은 길을 가는 이들의 모습이다.

 

그럼에도 좁은 길로 가는 이유는

생명수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동행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부르시지 않았다면 알 수도 없고

딛을 수도 없는 길이다.

험할수록 주님을 더욱 꼭 붙잡게 되고

더 간절히 도와달라 기도한다.

그런 속에서 만나고 알게 되는 예수님이

얼마나 좋은지 얼마나 따뜻한지 알게 된다.

거칠고 험한 길을 걸을수록 주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고 선하심에 감격하게 된다.

이 거친 길마저 은혜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예수님과 함께 가는 이 좁은 길이 축복인 것이다. 

나를 부르신 예수님을 더 꼭 붙잡고 이 좁은 길을 간다.

 

 

 

 

 

 

Lyrics by 임지현

Composed by 박선근(Rebuild)

Arranged by 박선근(Rebuild) , 태경미

Piano 태경미

 

Recorded by 박선근(Rebuild) at SUNGOL Studio

Mixied by 박선근(Rebuild)

Mastered by 박선근(Rebu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