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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현의 앨범 [청춘의 하루]는 각박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1번 트랙 [청춘]은 지친 청춘을 포근하게 안아주며,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곡이다.

“우리에게도 꿈이란 게 있었을까?”

어린 시절, 무엇이든지 다 가능할 것만 같았던 그때, 우리의 마음속에는 제각각 소중한 꿈 하나씩을 간직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각박하고 치열한 세상과 부딪히고, 마음의 여유를 잃어가며 어느덧 그 소중한 꿈은 빛이 바래고 잊혀진다.

하지만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우리는 무엇을 하기 위해 이름 세 글자를 세상을 향해 내던지며 살아가고 있는가?

그러한 물음 속에서, ‘청춘’이라는 곡은 탄생하게 되었다.

내 마음속의 소중한 꿈을 찾아 나서고 이루는 데 많은 어려움과 장애물에 부딪히게 되더라도, 당당히 꿈을 이루어 자신을 빛낼 수 있는 것.

그것이 우리의 존재 이유이자 ‘청춘’이 아닐까.

#2번 트랙 [하루]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의 감성을 노래로 만든 곡이다.

무심코 지나친 풍경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하루를 보내왔다.

하지만 문득 차창 밖으로 본 풍경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우리의 하루가 너무 힘이 들고 외로워 지칠 때도, 눈부신 환한 해와 황홀한 노을은 우리의 지친 삶을 찬란히 위로해 주었다.

그 깊은 여운과 설레는 마음을 담아 ‘하루’라는 노래는 탄생하게 되었다.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의 삶 속에 눈부신 환한 해와 황홀한 노을이 깃들기를-.